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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애니, 일본 애니, 추천 애니를 중점적으로 소개및 추천하고 그 외 일본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싶네요~^^
by 러브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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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자의 제국 (屍者の帝国)

오늘 소개할 신작애니는 극장판 애니로 일본에서 상영되던 것에 대한 직관 후기를 겸해 간단히 적어 보려고 한다. 제목은 '죽은자의 제국'이라는 애니로 원작은 소설이라고 하며 'Project Itoh'라는 이름으로 3부작 연재 형태의 프로젝트 중 하나이자 그 시작을 끊은 애니이기도 하다.

프로젝트에 사용된 '이토우'라는 말은 앞서 언급한 원작인 소설의 작가명으로 실제 이름이 '이토우 케이카쿠(伊藤計劃)'라 하는데 이 자체로 영문 표기를 해도 프로젝트 이토우가 되는게 나름 재미난 프로젝트 네임 센스가 아니였나 싶다. 실제 작가의 본명은 따로 있는것 같은데 여튼 그의 작품 3개를 연속적으로 애니화 한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취지인 모양..


학살기관 (虐殺器官)


하모니 (ハーモニー)

이 작품 외에 위 이미지의 두 작품, '학살기관'과 '하모니'가 연속적으로 극장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으며, 그 중 학살기관의 경우, 2015년 11월에 상영이 되는 애니이며 마지막인 하모니의 경우에는 2015년 12월에 오를 예정이다. 거의 매달 연속으로 시리즈가 극장에 걸린다는 이야기...

이는 '노이타미나'로 유명한 '후지 TV'의 극장판 애니 프로젝트로 진행이 되는 것으로 일명 '노이타미나 무비'라고 칭해지고 있었다. 이를 통해 나온 작품으로는 말하고 있는 프로젝트 이토우가 아니라도 몇 편 있는데, '극장판 사이코패스 (劇場版 PSYCHO-PASS サイコパス)'라던가 '태풍의 노르다 (台風のノルダ)' 그리고 어제 소개한 '마음이 외치고 싶어한다. (心が叫びたがってるんだ)'가 있었다.

2014/09/19 - [신작소개/신작소개] - [일본 애니 신작] 사이코패스 2기 - 2014년 10월 신작애니

2015/11/09 - [극장판/OVA] - [신작 일본 애니] 마음이 외치고 싶어한다. - 극장판 직관 후기


노이타미나 자체가 TV 애니로써 상당히 신뢰도가 높은 만큼 극장판의 퀄리티도 꽤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소개작인 죽은자의 제국 역시 상당히 고 퀄리티의 그래픽을 자랑하고 있다.


제목 그대로 죽은자와 연관되어 있는 애니...

19세기 경 세상에는 '빅터 프랑켄슈타인'에 의해 시체 소생술이 발견되면서 그에 관련된 연구가 꾸준히 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경지에는 다다르지 못하였는데,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소생된 시체에 '영혼'을 담지 못한다는 점이 그것이였다.

하지만 소생술은 학문적으로 널리 퍼져 전 세계에서 사용이 되고 있으며 이렇게 부활한 시체들은 전쟁터에서 병사 대신 싸우고, 하인처럼 일을 하는 등 인간의 편의에 의해 사용된다는 설정으로 시작된다. 영혼은 없지만 프로그램된 여러 행동 패턴을 수행할 수 있다는 설정이다.

주인공 역시 그런 계통에서 나름 재능을 지닌 인물로, 그의 옆에도 역시 그의 보조를 들어주는 시체가 한 명 존재한다.(그 존재는 나름 특별하다) 이야기는 주인공이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유물과 관련된 의뢰를 받게 되면서 시작되고 이윽고 전 세계에 커다란 변화와 소용돌이의 중심으로 향하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삶과 죽음.. 그리고 영혼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온다.

그 여정은 전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으며 여러 희생을 낳게 된다. 
애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상당히 암울하고 어두운 톤이며 전~혀 즐겁거나 유쾌한 기분을 주지 않을 것이다. 시체는 때론 좀비처럼 보일 수 있으며 또는 영혼 없는 인형처럼도 보인다. 

주인공은 '어떠한' 이유 때문에 영혼 부활에 상당히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솔직히 그 부분에 대한 디테일이라고 해야할까 공감대라 해야할까... 원작을 보지 않은 나로써는 뭔가 너무 급하게 메시지를 '강요' 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시체가 움직이면 그것의 정체를 무어라 해야 하나... 영혼이란게 정말로 존재하는 것이며 되살릴 수 있는가.. 그것이 정말 그의 영혼이 맞는 것인가.. 등 살고 죽고 되살아나는 과정에 대한 여러 의문을 나름 흥미롭게 펼쳐 놓았다.

그 만큼 애니는 뭔가 상당히 고도의 메시지를 품고 있는 듯 시종일관 진지하고 무겁게 전개가 되지만 문제는 그 안을 들여다 보면 결국 뭐였지...라는 생각이 들던 부분이다. 애니가 위에 말한거 처럼 뭔가 상당히 심오해 보이는 질문을 던져 오고는 있는데 그에 준하는 묵직한 결론을 주고 있나 하는 회의랄까...?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천천히 보면서 제대로 음미해 보고 싶긴 하다.^^;;

아무래도 시체라는 소재를 다루다 보니 표현에 있어 잔혹한 장면도 많으니 취향을 탈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고 사람 뜯어 먹는 좀비물은 아니다. 물론 죽은 자가 움직이는건 좀비나 별 차이도 없지만...ㅎㅎ

앞으로 나오게 될 두 애니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이 작품을 본 개인적인 평가는 '뭔가 상당히 있어 보이려 했지만 뭔가 있다 만 느낌?'이다. 악평이라면 악평인데, 일단 말했듯이 취향적으로 맞지 않아서도 그런게 아닌가...도 싶다. ^^;;

개인적으로 감점이라 할 부분이 있다면 지나치게 심오해 보이려 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라는 점과 느닷없고 쌩뚱 맞아 보이기 까지 하는 그 쿠키영상은 뭔가...하는 점이다. (이 부분은 직접들 보고 느낌을 공유했음 싶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a )

어짜피 이런건 개인 취향이니 내가 다소 부정적인 느낌을 적어 놓은 부분이 있다 해 그렇다고 단정 지을 것은 아니라 생각되는 바, 고 퀄리티 극장판 애니 중 살짝 음습하고 어두운 느낌의 무거운 애니를 찾는 사람이 있다면 접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되는 바이다. ^^

Trackback 0 And Comment 8
  1. BlogIcon adl 2015.11.10 21:33 address edit/delete reply

    일본어를 다 알아들으시는 건가여 배우신건가.

  2. 2015.11.11 13:52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s://sasaming.tistory.com BlogIcon 사사밍 2015.11.12 18:0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오호.. 꽤나 무거워보이는 느낌의 애니네요
    좋은작품 소개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japan4u.tistory.com BlogIcon 러브핑이 2015.11.12 18:18 신고 address edit/delete

      다크 판타지 계열의 애니 괜찮으시면 보세요~ ^^

  4. Favicon of http://ㄱㅅㄷㄱㅈ BlogIcon 바벨 2015.12.22 19:49 address edit/delete reply

    책 자체가 꽤 심오하던데 애니도..
    내용이나 결말이 좀 다르다는데
    국내개봉 얼른왔으면좋겠네요

    • Favicon of https://japan4u.tistory.com BlogIcon 러브핑이 2015.12.22 20:4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극장판이니 단편이라도 시간은 좀 긴 편이라지만, 그래도 이거 한편으로 풀어내기엔 살짝 아쉬운 감은 있었어요. 그래도 다크 판타지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흥미로울 애니라 생각됩니다. ^^

  5. BlogIcon 동규 2016.02.10 12:29 address edit/delete reply

    이거 나이제한있나요? 정보에는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