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일반 애니, 일본 애니, 추천 애니를 중점적으로 소개및 추천하고 그 외 일본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싶네요~^^
by 러브핑이

CALENDAR

«   2021/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Total : 11,585,030
  • Today : 100  | Yesterday : 275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1418)
기획특집 (55)
신작소개 (792)
판타지/액션 (102)
메카닉/SF (48)
미스테리/호러 (40)
코믹/엽기/개그 (69)
스포츠/레이스/격투 (28)
드라마/감성물 (36)
순정/연애물 (32)
극장판/OVA (63)
철자별 추천애니 (95)
핑이 잡담실 (58)

RECENT ARTICLE



니세코이 (ニセコイ)


7월이 벌써 중순이 지나고 있는데 이제야 기상예보에선 장마가 다시 온다는 소리가 들린다. 솔직히 그게 장마일지도 의문이 들 정도로 언제부터인가 장마라는게 흐지부지 사라져 버리거나 자기 멋대로 비를 뿌리는 느낌인데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추천애니로 멋대로인 경우로 흐르는 애니 한 편을 소개하려 한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니세코이'라는 애니이다. ^^


니세코이란 우리말로 '거짓 사랑'이라는 뜻이 되으로 기본적으로 러브코믹물인 이 작품은 원작이 만화로 아직 연재가 진행되고 있는 작품이다. 애니는 2014년 1월에 방영을 시작했으니 올 해와 함께 찾아온 나름 신작 애니라 말할 수 있겠다. ㅎㅎ


간단히 이 애니의 스토리 설정을 소개하자면, 일상적인 고교 생활을 보내는 듯한 주인공 '이치죠'에게는 커다란 두 가지 사실이 있었다. 그 첫번째는 그가 '야쿠자'의 자식으로 집안에서는 가업(?)을 이어갈 후임자라는 소리를 듣는 말 그대로 살벌한 집안의 도련님이라는 점... 그리고 두 번째는 10년 전에 기억도 못할 어느 소녀와 어떠한 약속을 했고 그걸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야쿠자 집안의 아이가 아무렇지 않게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는 점에서부터 비상식적이고 비현실적이란 생각도 들고, 10년 전 약속이니 뭐니 하는 설정... 솔직히 너무 많이 본 듯해 그냥 고만고만한 애니들과 그리 다르지 않겠다 가볍게 여겼는데 그게 그렇지 않았다.


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스탭 구성 때문이라 생각되는데, 애니의 감독에는 '타츠와 나오유키 (龍輪直征)'라는 그리 익숙하지 않은 이름의 감독이 맡았다. 하지만 이 애니의 제작사는 '샤프트'로 샤프트...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바로 이 사람, '신보 아키유키 (新房昭之)' 감독의 이름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이 애니의 총감독에 그의 이름이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했었다. ^^;


신보 감독의 애니들은 개인적으로 모두 좋아라 했던 기억이 있고 그의 독특한 화면 연출법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던 애니인 '모노가타리' 시리즈의 감독인 그의 연출법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고 생각된다.


1. 느닷없는 슬로우 모션

2. 대화와 관계 없는 은근 야시시한 신체 부위 클로우즈 업

3. 단색 느낌의 채색

4. 구성이나 패턴화된 배경

5. 애니에 실사 삽입

6. 인물을 약식으로 표현

7. 암실에서 3번 고개 돌리는 포즈


위의 느낌 말고도 찾으면 더 나올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신보 감독하면 먼저 떠오르는 연출적 특징이다. 그런 그가 총감독이라는 점에서도 이 애니는 이러한 특징을 보이겠구나...했는데 감독의 자리에 신진급의 감독이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도 보였다.



툭하면 볼 수 있는 반짝이 연출...은 감독의 의도였으려나? ^^;

시도라고 거창히 말할 부분은 아닐거 같지만 개인적으로 이 애니를 보면서 계속 눈에 들어오던 점은 바로 반짝거리는 느낌의 섬광 표현을 많이 쓴다는 점이었다. 이는 기존의 신보 감독이 보여주던 패턴과 조금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해 개인적으로는 감독의 의도가 아니었나 싶은데... 뭐 그런 진실은 저 멀리 있겠고 애니를 추천하는데 큰 포인트는 아니니 이 쯤해서 패스하자. ^^;;


여튼 이야기가 좀 많이 삼천포로 간거 같은데, 다시 돌려 애니 스토리로 돌아오면 그런 야쿠자 아들이 어느 날 아버지로 부터 어느 소녀와 '러브러브 하도록 해'라는 명령을 듣게 된다. 그것은 바로 야쿠자 나와바리에 들어온 새로운 세력인 '갱단'의 딸로써 사실 이미 둘은 학교에서 처음 만나는 시점부터 '앙숙'이 되어 있던터라 문제가 꼬이기 시작한 것이다. 야쿠자, 갱단 양쪽으로 부터 감시를 받으며 죽도록 싫지만 억지로 연기해야 하는 커플과 10년 전 약속을 지키고 싶은 주인공.... 그리고 그 상대일지도 모를 또 한 명의 히로인... 이야기는 그런 관계 속에서 흐른다.


글을 쓰기 전에 이 글의 카테고리 배정을 어찌해야 하나... 고민을 했다.

왜냐하면 코믹한 느낌도 다분하고 약간의 므흣한 느낌도 있으면서도 로맨스적인 느낌도 있어서기 때문인데,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연애물이라는 생각에 최종적으로는 연애물 카테고리에 넣고자 한다. ^^;;



쾌활하고 씩씩한 그녀? 아님... 다정하고 차분한 그녀?.. 둘다 미인은 덤~


TV를 통해 총 20화를 방영했는데 보통 1쿨을 12화 기준으로 본다면 무언가 애매~한 편수가 아닐 수 없다. 이는 모르긴 몰라도 분명 DVD 발매 시 히든 애니가 딸려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하다는 의미일 것이고(수영장 같은 장면 무지 넣어서..겠지..) 오는 2014년 10월에는 신작에 OAD가 딸려 나온다는 소식도 있으니 이 작품... 아직 다 끝난 건 아니라 하겠다. ㅎㅎ


러브코믹물을 즐겨 보거나 샤프트의 애니들을 좋아라 하는 사람이라면 올 여름 이런 학원 연애물 하나 어떨까...하는 생각에 오늘은 이 애니를 추천해 보는 바이다. ^^




Trackback 0 And Comment 8
  1. Favicon of http://neon624.tistory.com BlogIcon Neon624 2014.07.17 20:1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나도 재미있어 보이길래 한 번 볼까 고민했는데, 완결까지 한 방인 토렌트를 구하기가 힘들어서 보류해놯는데.

    • Favicon of https://japan4u.tistory.com BlogIcon 러브핑이 2014.07.17 23:19 신고 address edit/delete

      샤프트 애니들은 뭔가 마성을 지녔다고 할까... 어찌 보면 뻔해 보이는 설정도 독특한 느낌이 나게 하는 기술이 있다 생각되는데 이 애니도 그런 요소들이 느껴지더군요. ^^

  2. Favicon of https://shyne911.tistory.com BlogIcon 잡상다운족 2014.07.18 23:0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설정보다는 전개에서 많은 매력을 느끼게 되더군요.ㅋ

    • Favicon of https://japan4u.tistory.com BlogIcon 러브핑이 2014.07.18 23:30 신고 address edit/delete

      설정만 보면 사실 기존에 다른 작품들에서 많이 접해봄직한 것들이죠.
      그 만큼 연출력이 얼마나 퀄리티 차이를 보여주는지 알 수 있는거 같아요. ㅎㅎ

  3. 라뮨 2014.07.20 21:40 address edit/delete reply

    먼가 아쉽게 끝난 작품 2기가 나올것도 같아요

    여기서 스토리 이야기 하면 맞것죠 ㅋㅋ

    • Favicon of https://japan4u.tistory.com BlogIcon 러브핑이 2014.07.20 23:17 신고 address edit/delete

      2기가 나와도 될 법하지만 TV판 맺음이 2기를 의식한거 보다는 자체적으로 '여기까지~'라느 느낌도 커서 과연 나올지는 지켜봐야겠네요. ^^;
      정식 2기는 몰라도 OAD라면 가끔씩 나오지 않을까도 싶긴 하지만요..ㅎ

  4. 니세코이 2014.07.25 01:41 address edit/delete reply

    니세코이 만화책으로 50화 까지 입니다 ㅋㅋ 그쪽부분이 치토게랑화해하는부분이어서 딱적당한 타이밍이어서 거기로 끝냇다는걸로알고잇습니다

    • Favicon of https://japan4u.tistory.com BlogIcon 러브핑이 2014.07.25 15:57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도 안되는 곳에서 뚝 끊기는 결말은 아니였기에 나름 맺음은 잘했다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