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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애니, 일본 애니, 추천 애니를 중점적으로 소개및 추천하고 그 외 일본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싶네요~^^
by 러브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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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이후 이래저래 일이 많아 글을 많이 올리지 못한 듯..
쉬는 건 필요한데 일이 쌓이는 건 어쩔 수 없는건가..에효..ㅠㅠ

여튼..

어제까지 내리던 비가 멎고 이제 좀 해도 나고 하니 살포시 가볍고 경쾌한 애니 하나 소개해 볼까 한다. 코믹한 느낌이긴 하지만 '시트콤'적인 느낌이라 해야할 이 애니는 3자매가 펼쳐가는 일상의 이야기를 개성있는 자매들의 '입담'으로 이어가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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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가(みなみけ)

앞서 말했던 3자매란 위의 인물들인데 맨 뒤에 왼쪽이 장녀, 가운데가 차녀, 그리고 오른쪽이 막내이 한 가족 내 구성원이란 점이 특징이다. 사실 여인네들이 나와 수다를 떠는 애니들은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지금도 많이 만들어져 방영이 되고 있는데, 이 작품은 '가족' 구성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것이 조금은 특색이 있다 여겨진다.

2007년에 1기가 방영되고 종영되자 마자 2기가 2008년 초에 방영되어 현재 2기까지 완료된 애니이지만, 작년 겨울 부터 올 봄까지 잠깐 한눈 판 사람에게는 이게 뭐냐 하는 애니일 수 있는 작품이 되겠다.

뭐. 이런 일상 다반사를 가지고 '수다'를 떠는 작품에 대해 내용을 설명하는건 어짜피 의미가 없는 것 같으니 간단하게 극의 느낌으로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이 애니를 이끌어 가는 캐릭은 아무래도 가장 '천방지축'인 둘째 '미나미 카나'로써 너무도 활달한 나머지 주변의 시선이나 주의 따위엔 신경 안쓰는 완전 '마이 페이스'인 인물이다.
실제로 러브레터를 받고도 제 멋대로 오해해 고백한 '킹카'에게 펀치를 날리는 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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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된 게 맨날 동생에게 당하고 오히려 한마디 듣는 철부지 언니이긴 하지만, 이런 요란스럽고 정신없는 캐릭이야 말로 이런 시트콤 스러운 애니에는 필수 요소가 아니겠는가.

이런 마이페이스에 있어 최강자라 할 수 있는 캐릭이라면 아무래도 '하루히'님이 있겠지만 하루히의 우울의 경우에는 살짝 장르가 '안드로메다'스럽기 때문에 시트콤 보다 '마니아'물 스럽다고 한다면 이 캐릭과 유사한 녀석으로 최강의 싱크는 내 생각에 바로 '미우'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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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마시마로 '미우'

'딸기 마시마로'에서 보여준 이 꼬맹이의 나만의 세상은 역시나 애니 전체에 나름의 '긴장감'을 줄 뿐 아니라, 그 자체로도 매력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보는 이로 하여 전반적으로 재미난 장면을 줄 수 있으니 말이다.
여튼 두 작품을 모두 본 사람이라면 미우가 자라면 미나미 카나스러워 질 것 같다는 이야기에 공감해 줄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1기의 제작사는 딸기 마시마로의 제작사이기도 한 '동몽'사가 제작한 것이어서 그 일치감은 한 층 더한 것이라는..ㅋ

이 외 유사한 인물 후보로는 '러키스타'의 '코나타'라던가 '아즈망가 대왕'의 '토모(양소란)'가 있을 수 있겠으나 역시 전반적인 유사성에서 아쉽게(?) 살짝 모자라는 듯 싶다.
허나 지금 언급한 인물들의 존재야 말로 이런류 애니를 끌고 가는데 있어 필수 불가결적 인물이란 생각이 드는만큼 이들의 '활약'에 따라 애니의 평가가 달라지는게 아니겠는가..

사실 인물 설정에 있어 '미나미가'의 경우에는 한 가족 내에 이러한 시트콤에서 필요로 하는 역할에 적절한 인원을 3자매로 함축하여 보여주고 있다. 물론, 다른 인물들도 대거 나오긴 하지만 역시 감초는 감초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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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째 미나미 하루카는 차분하고 '엄마' 같은 느낌의 푸근한 성품과 몸매(훗..)를 지니고 있는 설정의 캐릭터이다. 하지만 다소 둔한듯한 설정에도 불구하고 '운동 센스'가 발군이고 간혹가다 살기어린 눈빛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설정 또한 재미난 요소 중 하나..(여담으로 몸매도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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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째 미나미 카나는...뭐 앞서 말한 바 대로 극 중에 거의 대부분의 '사고'를 만들어 내는 트러블 메이커이기도 한 말썽쟁이 아가씨이지만 없으면 너무도 허전한 존재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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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인 미나미 치아키는 왠지 조숙하여 왈가닥 소녀인 둘째를 오히려 '리드'하는 느낌이다. 조용조용한 듯 해도 그 내면에 '무시무시'한 무언가가 숨겨져 있을 듯 한 '소녀'의 탈을 쓴 '악녀'스럽다 해야하나? 뭐 대략 그런 느낌의 조숙한 막내라 생각하면 되겠다.

이런 제각각의 특징과 개성을 가진 3자매가 벌이는 일상다반사 이야기를 코믹하고 담백하게 엮어가는 작품 '마니마가'는 위에 언급했듯이 2기인 '미나미가 한그릇 더'까지 나와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이 작품이 정통 2기라고 해야할 지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이 의야해 할 부분이 많은데, 우선 제작사가 교체되고 감독 등 대부분의 스탭이 변경되어 '성우'와 작품 이름 이외에 연결되는 부분이 왠지 많이 적다는 느낌이다.

물론, 기수가 달라지면 스탭이 변경되는 경우야 종종 있지만, 1기가 끝나기 무섭게 다른 회사에서 2기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 조금은 '뒷 이야기'가 궁금해 지게 만드는 부분 아니겠는가..
그런만큼 아마도 1기가 제작되면서 상의된 나름의 '작품 기획 및 컨셉' 등은 공유가 잘 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뭐, 그런게 전달되었다 해도 어짜피 새로운 스탭...나름 자신들의 방식으로 풀고 싶었을 것이다..

2기의 제작사는 '아스리드'라는 회사로써 일전에 '셔플'을 통해 알려진 기업 되겠다. 많은 작품을 제작한 회사가 아니라서도 그런지 아무래도 1기 보다 의욕적인 면은 있지만 이제 막 끝난 1기에 익숙한 팬들에게 어필하기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2기는 '쿠소'다 라는 말을 하는 건 아니고, 왜 하필 1기에 이어 바로 붙혀서 방영을 함으로써 제작사 교체에 따른 '눈 시퍼렇게 뜬' 팬들로 부터 1기 잔상에 따른 비판을 받으려 했을까..하는 안타까움에 하는 말이다.
아마도 DVD 등 제작사 사정 상 바로 '돈'이 되게끔하려면 아무래도 이렇게 하는게 '프로모션' 비용 등 유리하다 생각한게 아닌가 싶긴 하다는...

갑자기 이야기가 회사 정치적 이야기로 흘러버리고 말았는데, 라이트한 코믹과 미소녀들의 개성있는 수다물을 즐기는 당신이라면 이 애니도 선택해 보도록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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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음 이렇게 글을 쓴 나는 완전 OTL인 것이다..^^;

이런류 애니는 그냥 맘 비우고 가볍고 편안한 맘으로 즐기는 애니인 만큼, 심오한 정신 세계를 가지거나 미소녀들 나온다고 '므흣'함만을 기대한 님들은 사절이다. 뭐, 코믹하다 해도 '라이트 코믹'인 만큼 우울한 당신의 마음을 한순간 폭소로 전향하게 할 만큼의 위력은 없지만, 이런 애니에는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매력'이 있는 것이다.


1기 오프닝

2기 오프닝
그림체 및 전반적인 분위기가 일신된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미나미가는 미나미가인 것이다.
Trackback 0 And Comment 7
  1. Favicon of http://icehit3.tistory.com BlogIcon 파초 2008.08.23 20:54 address edit/delete reply

    1기는 추천! 2기는 비추!!! 다른 건 참아 넘겨도 조연들이 죄다 검은색 인건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_-+

    • Favicon of https://japan4u.tistory.com BlogIcon 러브핑이 2008.08.23 20:57 신고 address edit/delete

      2기는 역시 여러모로 지탄을 받고는 있죠...전 아에 1기 잊고 그냥 다른 작품이라 생각하고 보라는 말을 하고 싶다는..^^;

  2. Favicon of http://hai.iamghost.kr BlogIcon Ghost 2008.08.23 23:18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1기랑은 연관짓지 않고 봤었는데..
    아주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 Favicon of https://japan4u.tistory.com BlogIcon 러브핑이 2008.08.23 23:28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죠..
      2기의 경우, 1기와 2기가 작품 느낌이 좀 다른데다가 방영시기도 너무 붙어서 스스로 화를 자초한건 안타깝네요.

  3. 두두쭈 2012.10.03 10:35 address edit/delete reply

    솔찍히 1기 그림체는 마음에 들었는데, 2기가 되면서 그림테가 단순화 되었다 할까요, 개그 레벨수준도 조금 떨어져서 2기에서 보다 말았다는

    • Favicon of https://japan4u.tistory.com BlogIcon 러브핑이 2012.10.03 10:5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작 스탭만 변해도 분위기가 변하는것인데 그게 제작사까지 바뀌면서 완전 느낌이 변하긴 했죠.
      저도 전체적으로 볼 땐 1기가 가장 재미났다고 생각됩니다.

  4. d 2016.08.12 21:33 address edit/delete reply

    핑히 개지리네 블로그 8년한거냐